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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한겨레〉 대선 예비후보 선호도 조사…계속되는 ‘청계천 효과’

등록 2005-12-18 19:34수정 2005-12-18 19:34

이명박 서울시장 1위…고건 전 총리 처음으로 제쳐 박근혜 대표 소폭 하락…정동영·김근태 장관도 하향세
이명박 서울시장이 다음 대통령선거의 예비후보 선호도에서 고건 전 국무총리를 앞지르고 1위에 올랐다.

〈한겨레〉가 지난 16일 ‘리서치플러스’를 통해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 시장은 22.3%의 선호도를 보여 고건 전 총리(18.9%)를 오차범위 안인 3.4%포인트 차이로 따돌리며 선두를 기록했다.

이런 결과는 올들어 실시된 〈한겨레〉 여론조사에서 처음 나타난 것으로, 이달 초 일부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에서 이 시장이 1위를 차지한 것까지 감안하면 하나의 흐름으로 읽힐 만하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선호도는 15.5%로 나타났다.

이 시장의 선호도는 지난 5월 10.4%에서 7개월여 만에 배 이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는 ‘청계천 효과’가 반영됐던 11월 조사에서 오차범위 안쪽의 근소한 차이로 박 대표를 추월한 뒤, 이번 조사에선 고 전 총리를 앞지른 것은 물론, 박 대표와의 차이(6.8%포인트)도 큰 폭으로 벌려놓았다.

반면에 고 전 총리의 선호도는 지난 3월의 29.3%에서 급격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박 대표 역시 지난 3월 17.7%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여권 후보 가운데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4.9%,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1.3%에 각각 그쳐, 야당 후보나 고 전 총리에 견줘 크게 뒤졌다.

한편, 정당 선호도에서는 11월 조사에서 ‘마의 40%’ 벽을 깼던 한나라당이 37.7%로 물러선 반면, 열린우리당(19.2%)·민주노동당(10.8%)·민주당(5.7%) 등은 미세한 반등세를 보였다.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선 긍정적인 응답이 29.9%로, 지난달(24.2%)에 비해 5.7%포인트 높아졌다.


박용현 기자 pi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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