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권철현 의원·최병렬씨 금품수수 무혐의

등록 2005-12-21 21:18수정 2005-12-21 22:13

대검 “청렴위고발 제보자 주장 뒷받침할 정황 못찾아”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박영수)는 21일 사업상 도움과 공천 등을 대가로 수천만~수억원대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혐의로 국가청렴위원회가 고발한 권철현(58) 한나라당 의원과 최병렬(67) 전 한나라당 대표를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 관계자는 “관련자들의 계좌 추적, 카드 조회를 하고 술집 지배인 등을 조사했지만, 신고인인 정아무개씨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정황을 찾지 못했다”며 “자신의 자금사용 내역에 대해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는 정씨의 주장을 믿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검찰은 정씨가 최 전 대표에게 2001년과 2002년 2차례에 걸쳐 1억원을 건넨 사실을 확인했으나 “영수증 처리가 된 합법적 정치자금”이라며 역시 무혐의 처분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