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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막 오른 21대 총선…오전 8시 투표율 5.1%

등록 2020-04-15 08:58수정 2020-04-15 09:04

지난 총선 보다 1%포인트 상승
현재 시각 전국 투표율 1위는 강원도(5.8%)
가장 투표율 낮은 지역은 광주(4.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울산시 남구 신정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울산시 남구 신정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8시 현재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5.1%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기준 지난 20대 총선보다 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누리집에 공개한 투표진행상황을 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21대 총선의 투표율은 오전 8시 현재 전국 평균 5.1%를 기록했다. 이는 4년 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인 4.1%보다 1%포인트 오른 결과다. 이 시각까지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가운데 225만6596명이 참여했다.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 통계는 아직 전체 투표율에 반영되지 않았다.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역대 가장 높은 26.69%를 기록한 바 있다. 사전투표 통계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 통계 등과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더해진다.

이 시각 기준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강원도(5.8%)였고, 가장 낮은 곳은 광주(4.0%)다.

강원도 다음으로 대구(5.7%)의 투표율이 높았고, 이어 울산(5.4%), 경북(5.4%), 경남(5.4%), 부산(5.3%), 제주(5.3%), 서울(5.2%), 경기(5.2%), 충북(5.1%), 충남(5.1%), 세종(4.6%), 인천(4.4%), 전북(4.4%), 전남(4.1%) 순이었다.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전북(34.75%)과 전남(35.77%)의 선거 당일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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