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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BBK·다스·도곡동 땅…검찰과 특검, 뭐했나?

등록 2020-11-04 17:32수정 2020-11-04 17:39

[성한용 일침] 정치 선임기자의 현안 비평

2007년 12월5일.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경선 후보의 BBK·다스·도곡동 땅 실소유 의혹을 수사했던 검찰과 특검팀은 “다스는 MB것이란 증거 없다”고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17대 대통령 취임식 나흘 전. 특별팀은 다스에서 100억원대 비자금이 조성된 사실을 알고도, 수사 결과 발표에서 이를 숨겼습니다.

13년이 지난 2020년 11월2일 이명박 전대통령은 동부구치소에 다시 수감돼 남은 16년의 형기를 더 살아야 합니다. 혐의는 (BBK·다스·도곡동 땅 실소유 의혹 등이 관련된) 뇌물,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 입니다. 하지만, 당시 이 전 대통령에게 면죄부를 줬던 검찰이나 특검 관계자 가운데 책임을 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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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성한용, 연출 : 이규호 pd295@hani.co.kr

성한용의 일침. 2020년 11월4일.
성한용의 일침. 2020년 11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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