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향기
껌이 몸속에 축적될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소화기관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가 대부분의 음식물을 분해하고 설사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아도 대변으로 배설된다. 하지만 껌을 삼키는 것이 해롭다는 보고도 있다. 미국 올랜도시 데이비드 밀로이 박사의 보고에 따르면 한 4살 남자 어린이와 또 다른 4살 여자 어린이는 하루에 5~7개의 껌을 삼켰는데 두 어린이는 심한 변비로 고생했다. 18개월 된 한 여자 어린이는 기침을 하며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 병원에 찾아 왔는데 껌과 몇 개의 동전이 뭉쳐서 식도를 막고 있었다. 껌을 삼키는 것이 반드시 몸에 나쁜 것은 아니지만 소화기관이 좁은 어린이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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