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미래&과학 과학

화성 탐사로봇, 얼음 추정 사진 전송

등록 2008-06-01 14:08

(피닉스 AP=연합뉴스) 화성에 얼음이 존재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다.

지난 달 25일(미국 동부시간) 화성 북극권에 안착한 화성탐사 로봇 '피닉스'가 31일 지름 90cm 가량의 얼음덩어리로 보이는 물체가 로봇의 세 다리 가운데 하나에 깔려있는 사진을 보내온 것.

미 워싱턴대학의 레이 아비드슨 교수는 화성 착륙 당시 피닉스의 자세제어로켓이 얼음을 덮고 있던 먼지 층을 날려보내면서 얼음덩어리가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물체가 얼음인지 여부에 대한 최종 판명에는 수 주일이 걸릴 예정이지만 첫 번째 흑백사진에 이어 전송된 컬러 근접사진은 화성에 얼음이 존재한다는 과학자들의 믿음을 더욱 굳힐만한 것이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피닉스가 화성에서 얼음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물의 존재 여부는 화성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단서이기 때문.

피닉스에 장착된 약 2.4m 길이의 로봇 팔은 몇 가지 검사를 거친 뒤 며칠 내에 얼음 굴착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발굴된 물체들은 가열과정을 거쳐 얼음인지 여부를 판명하기 위한 가스 테스트를 받게 된다.

피닉스 호의 수석조사관인 피터 스미스는 "물체의 깊이가 30~50cm나 돼 작업이 복잡해질까 봐 걱정했었지만 다행히 굴착작업이 수월하게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미래&과학 많이 보는 기사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1.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2.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3.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4.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5.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