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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세계최대 천문관측 프로젝트 3차원 우주지도 완성

등록 2008-08-20 18:21수정 2008-08-20 19:15

SDSS가 지난 8년 동안 작성해 최근 공개한 3차원 우주지도. 원은 20억 광년 거리의 규모이며, 점 하나하나는 은하를 나타낸다.   SDSS 제공
SDSS가 지난 8년 동안 작성해 최근 공개한 3차원 우주지도. 원은 20억 광년 거리의 규모이며, 점 하나하나는 은하를 나타낸다. SDSS 제공
‘SDSS’ 8년간 임무 마쳐
우주의 거대 구조를 실측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문 관측 프로젝트인 ‘슬론 디지털 스카이 서베이’(sdss.org)가 최근 “8년 동안의 1·2차 임무를 마치고 3차원 우주지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원 우주지도(그림)엔 은하 100만개와 퀘이사(먼 은하의 핵) 10만개의 3차원 좌표 정보가 담겼다.

2000년 4월 미국의 주도로 시작된 슬론 서베이는 미국 새크라멘토산맥 남쪽 해발 2788m의 아파치포인트 천문대에 있는 지름 2.5m짜리 전용 광학망원경과 특수 카메라·분광기 등을 이용해, 먼 우주의 천체를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하고 그 3차원 좌표를 측정하는 일을 계속해 왔다. 지난달 14일 2단계 활동을 마친 슬론 서베이는 곧바로 관측 대상을 1·2차 임무 때보다 7배나 늘려 6년 동안 이뤄질 3단계 관측 활동에 나섰다.

그동안 슬론 서베이는 먼 우주에서 새로운 은하들을 발견하고 우주의 ‘텅 빈 공간’들의 구조를 탐사했으며 우주 구조를 실측함으로써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연구에 기여했다. 3차 관측에선 암흑에너지와 우주 팽창에 관한 정보 탐색에 역점을 두면서 우리 은하에 속한 은하수의 지도를 작성하는 활동 등을 벌인다. 2차 관측자료는 10월께 공개된다. 슬론 서베이엔 박창범 고등과학원 교수 등 국내 천문학자들도 참여했다.

오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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