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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내년 문여는 울산과기대 “환경·에너지공학 특성화”

등록 2008-10-22 18:21수정 2008-10-22 19:20

첫 국립 법인대학으로 출범하는 울산과학기술대(UNIST)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다른 연구개발 중심 대학인 카이스트와 포스텍과는 차별화해 ‘친환경 에너지공학부’를 대표 학부로 집중 육성하는 것을 뼈대로 한 대학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조무제 총장은 2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내 대학으론 처음으로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 에너지 전담 학부인 ‘에너지공학부’를 개교에 맞춰 출범시킬 예정”이라며 앞으로 에너지와 환경을 특성화한 대학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공학부에선 태양광,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4세대 원자력에너지 등과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원천기술에 관한 교육과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울산과기대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분원을 학교 안에 세우기로 했으며, 미국 조지아공대와도 에너지 소재 연구소(CECET)를 설치해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 3월 첫 신입생 500여명과 교수 50여명 규모로 개교한다.

오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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