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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별 모양의 금 나노입자

등록 2008-10-22 18:24

과학향기
최근 국립 표준 기술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연구진은 별 모양의 나노입자(nanoparticles)를 개발하였다. 그들은 개발된 금 나노별이 화학, 생물 센싱 및 이미징 등에서 우수한 광학 성질을 갖는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표면 향상 라만 분광법(surface-enhanced Raman spectroscopy (SERS))을 이용하였다. 이와 같이 특이한 형태의 나노입자는 질병 진단에서 밀수품 확인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양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IST의 물리학자인 안젤라 하이트 워커(Angela Hight Walker) 연구진은 성장과 형태를 조절하기 위해 바텀-업 방식으로 표면을 변화시킴으로써 금 나노별의 제조 공정을 완성하였다. 일단 입자가 용액에서 현탁되면 연구진은 나노별을 모아 다중 “핫 스팟(hot spots)”을 형성시켰다. 이러한 형태는 하나의 나노별 상태보다 신호가 크게 향상된다. 현재 하이트 워커 연구진은 나노별이 대량으로 합성될 수 있고, 원하는 광학 성질을 갖기 때문에 다양한 응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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