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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가을이 되면 유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는?

등록 2008-11-14 18:07

가을이 깊어갈수록 추풍낙엽처럼 빠져나가는 머리카락에 대한 고민도 깊어간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에는 모발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다른 계절에 비해 유난히 가을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는 바로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의 일시적인 증가는 모발이 자라는 기간을 단축시키고 모낭의 크기도 줄어들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가을의 건조한 날씨는 두피의 각질층을 두껍게 만들어 탈모를 촉진시킨다. 가을에 계절적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과 달리 평소에도 모발이 가늘어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지거나 비듬이 많아진다면 탈모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사람이 머리숱 없는 부위를 가리기 위해서 가발이나 모자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습관이 오히려 머리카락이 더 쉽게 빠지도록 만들 수 있다. 가발이나 모자를 쓰면 두피에 공기 순환이 잘 안 되고 땀 분비가 많아져 두피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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