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향기
미국 록펠러 대학교의 연구진은 Journal of Neuroscience 11월 12일호에 실린 논문에서, 임신부가 고지방식을 먹으면 태아의 뇌에 영구적인 변화가 일어나 어릴적부터 과식과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는 지난 30년 동안 만연해온 소아비만의 원인을 해명하는 腦과학적 메커니즘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자궁이 단기적으로 고지방식에 노출되면 태아의 뇌에 영구적인 변화가 일어나 나중에 지방에 대한 식욕이 증가하게 된다. 이는 「임신부의 혈중에 존재하는 고농도의 지방」이 「`젖뗀 후 아기`의 과식과 체중증가」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을 태아의 뇌 안에 입력한다는 것을 밝힌 최초의 연구이다."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이번 연구는 소아비만의 근본원인을 밝혀냄으로써 임신부의 식생활 습관에 경종을 울리는 한편, 소아에게까지도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치료하는 데 실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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