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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지구 온난화 극복에 도움을 주는 고대 토양 보충 기법

등록 2008-12-22 18:19

과학향기
과거 아마존 지역에 거주하던 사람들은 전 세계 대부분의 불모지 중 하나를 비옥한 토양으로 바꾸는 생물 숯(biochar)이라고 명명되는 유기물이 풍부한 지역을 풍족하게 소유하고 있었다. 미국 조지아 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소속의 토양 과학자인 Christoph Steiner는 폴란드에서 개최된 기후변화협약에서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이 제출한 생물 숯 계획의 주요 기여자였다. 새로운 기후 변화 합의는 2012년 효력이 끝나는 교토 의정서(Kyoto Protocol)를 대체할 예정이다. Steiner는 땅콩 껍질, 소나무 조각, 심지어 가금류 찌꺼기 등과 같은 대부분의 유기물이 열분해(pyrolysis)라고 불리는 공기가 희박한 조건에서 연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물인 생물 숯은 다공성 숯(porous charcoal)으로 토양이 영양분, 물, 기체 등을 보유하게 하고, 에너지로 이용될 수 있는 열을 낼 수 있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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