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동안 가볼 만한 청소년 과학 행사 프로그램이 여러 연구기관들과 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은 매주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과학학교’를 운영하며, 지난해 문을 연 국립과천과학관도 전시물을 활용해 교과과정을 익히는 ‘겨울학기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항공우주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등 연구기관들은 연구소 탐방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전시회로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다윈 특별전’이,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선 정보·전자·나노 등 분야에서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들의 탐구 과정을 담은 ‘노벨 사이언스 체험전’이 열리고 있다.
오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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