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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나는 구두가 휴대전화다

등록 2009-03-06 17:58

과학향기
007 등의 스파이만 사용하는 줄 알았던 구두 휴대전화를 호주 플린더즈 대학교의 폴 가드너-스티븐이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구두 휴대전화는 신고 다니면서 통화할 수 있기 때문에 분실할 염려가 없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특징이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구두 휴대전화의 구조는 구두 속에 휴대전화가 있고 구두의 뒷굽이 휴대전화의 폴더 역할을 해서 전화가 오면 구두를 벗은 다음 뒷굽을 열고 통화를 하면 된다. 폴 가드너-스티븐은 이 구두 휴대전화가 움직임이 불편한 노약자나 환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구두에 맥박이나 혈압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장치를 장착하면 노약자나 환자들의 비상 시 병원에 연락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구두 휴대전화를 신고 움직이는 동안의 보행 에너지를 휴대전화 전지로 변환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스티븐은 밝혔다. 구두 휴대전화는 최근 ABC 뉴스를 포함한 각종 호주 언론에 소개되었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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