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향기
Big Brother의 제한된 주의능력을 구제하기 위해서 터키 Gebze기술연구소의 Ulas Vural와 Yusuf Akgul은 시선 추적 카메라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작동할 때 CCTV 운영자의 시선을 보고 있다. 그때 자동으로 연속된 CCTV 비디오장면을 보여주어서 그들이 이동했을 때 놓칠 수 있었던 장면을 보여주게 된다. “이것은 운영자들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어서 감시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여주게 된다”고 연구자들이 패턴인식저널(journal Pattern Recognition Letters-DOI: 10.1016/j.patrec.2009.03.002)에서 이 내용을 언급하였다. 웹캠 형태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이 시스템은 CCTV운영자의 홍채 조리개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 시스템에서 운영자들이 주목하는 모니터의 소프트웨어가 동작하게 되며 그들이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부분을 보여주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놓칠 수 있었던 것을 비디오로 보여주게 되며 그들과 그들의 상사들이 이동을 하고 나서 볼 수 있게 된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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