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미래&과학 과학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백열등

등록 2009-05-11 16:21

과학향기
미국 물리학자들이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백열등을 만들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캘리포니아대 크리스 레간 교수팀은 탄소나노튜브 양 끝에 팔라듐 전극과 금 전극을 붙인 뒤 탄소나노튜브에 전기를 흘렸다. 그러자 탄소나노튜브가 가열돼 빛을 내기 시작했다. 탄소나노튜브가 백열등의 필라멘트 역할을 한 것. 탄소나노튜브 필라멘트는 길이 1.4μm(마이크로미터, 1μm=10-6m), 폭 13nm(나노미터, 1nm=10-9m)로 스위치가 켜지기 전까지는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다. 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 필라멘트로 플랑크의 흑체복사법칙을 실험해 고전역학과 양자역학을 잇는 이론을 조사할 계획이다. 플랑크의 흑체복사법칙은 에너지가 양자 단위로 방출된다고 가정해 얼마나 많은 빛이 광원에서 방출되는지 예측하는 데 사용된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미래&과학 많이 보는 기사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1.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2.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3.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4.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5.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