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향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안전한 인증서 관리방법’을 발표하였다. 가장 먼저 공인인증서를 e메일함이나 웹 하드에 보관하지 말고 USB 메모리 등 휴대용 저장매체에 보관하라는 것이다. 보안카드도 마찬가지인데, 갖고 다니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카드에 적힌 비밀번호를 문서파일에 입력한 다음 e메일로 보내거나 웹 하드에 저장하면 해킹에 쉽게 노출되니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런 문서파일을 이미 컴퓨터에 보관해 놓은 이용자라면 삭제한 뒤 금융회사를 방문해 재발급 받는 것이 안전하다.
가장 안전한 인터넷 금융거래 방법으로 3가지가 추천됐다. 인터넷뱅킹으로 돈을 이체하려 할 때 매번 다른 비밀번호를 만들어 주는먼저 일회용 비밀번호(OTP) 발생기, 제가 어려운 집적회로(IC)에 공인인증서를 넣은 보안토큰, 인터넷뱅킹으로 돈을 이체하기 전에 은행이 예금주에게 전화로 결제 의사를 확인해주는 전화인증서비스 등이었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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