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장의 개기일식으로 기록될 우주 쇼가 시작됐다.
22일 인도 언론에 따르면 해와 달, 지구가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달이 해를 가리는 개기일식은 이날 오전 5시30분(이하 현지시각)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수라트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개기일식이 처음으로 목격된 것은 동부 아삼주(州)의 구와하티였다.
몬순으로 인도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낀 가운데 기상 당국은 금세기 최대의 우주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비하르주 타레그를 꼽았다.
이에 따라 타레그나에는 수천명의 과학자들과 학생 그리고 주민이 전날부터 개기일식을 지켜보기 위해 진을 쳤다.
현지 TV는 오전 6시24분 이 지역에서 목격된 개기일식 장면을 실시간으로 안방에 전했다.
그러나 수도 뉴델리를 포함한 다른 대부분의 지역에 모였던 사람들은 짙은 구름으로 일식을 보지 못한 채 다시 어두워진 하늘만 쳐다보며 발길을 돌려야했다.
또 일부 과학자들은 악천후를 피하기 위해 일찌감치 인도 공군의 도움을 받아 AN-32 수송기에 몸을 싣고 구름위로 올라가 개기일식 관찰에 나섰다.
김상훈 특파원 meolakim@yna.co.kr (뉴델리=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meolakim@yna.co.kr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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