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과학축제로 꼽히는 ‘대한민국 과학축전’이 내달 4~9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과학과 창의가 만드는 녹색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올해 과학축전엔 한국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Ⅰ) 특별전, ‘2009 세계 천문의 해’ 특별전,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융합 카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환경 위기와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볼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미래 마을이 전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6천원. 공식 누리집 festival.kofac.or.kr. 오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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