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미래&과학 과학

‘과학축제의 장’ 과학축전 20만명 관람

등록 2009-08-09 17:53

‘생활속 과학 앞당겼다’…6일 일정 끝나
2009 대한민국과학축전이 연일 만원사례를 기록하며 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9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과학과 창의가 만드는 녹색미래'라는 주제로 개막한 이번 과학축전은 20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참여,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을 느끼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축전 기간 하루 평균 3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연일 만원사례를 연출했으며, 폐막을 앞둔 8일과 9일에는 주말을 이용해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축전은 예년의 체험 위주 축제와는 달리 정부 출연연구소, 프런티어사업단, 대학, 기업 등이 참여해 연구성과 전시회도 함께 마련해 한층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축전은 과학교육 프로그램들을 과학과 창의교육이 만나는 과학교육박람회(Science Education Fair)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녹색성장, 나로호, 세계 천문의 해, 지구와 인류현안 등 과학기술계 이슈를 알기쉽게 소개했으며, 과학융합심포지엄, 융합강연, 융합카페 등을 통해 과학과 타 분야가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는 평이 내려졌다.

11개국 15개 단체가 참여한 해외과학 프로그램은 과학축전의 국제화도 이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정윤 이사장은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축전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의미있는 추억으로 남길 기대한다"며 "곧바로 관람객 및 참여기관의 만족도 조사 및 품평회를 거쳐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보완하는 노력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김영섭 기자 kimys@yna.co.kr (고양=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미래&과학 많이 보는 기사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1.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2.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3.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4.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5.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