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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술자리,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등록 2009-12-16 17:44

과학향기
송년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2월이다. 술을 꽤나 마신다는 사람도 두려워지는 계절이다.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것은 어떨지…. 몸에 피해를 줄이면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우선 막걸리와 같은 발효주를 먹었을 때 숙취를 줄이는 법이다. 발효주에는 시큼한 맛이 나는 유기산이 포함돼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막걸리의 유기산이 장을 자극하므로 이런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파전이나 삶은 돼지고기를 먹으면 좋다.

폭탄주를 과하게 마신 뒤 억지로 구토하는 것은 좋지 않다. 술은 마신 뒤 30분 정도면 소장으로 넘어가는데, 막판에 토한다 해도 제거할 수 있는 알코올 양은 그다지 많지 않다. 구토를 하면서 위산이 역류하면 식도에 큰 손상이 생길 수도 있다. 또 알코올을 짧은 시간 안에 다량으로 섭취하면 간이 해독할 시간을 갖지 못한다. 이 때문에 물, 주스, 이온음료를 틈틈이 마시는 것이 좋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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