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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하늘쇼, 내년에도 계속된다

등록 2009-12-29 20:22

1월15일 70%일식
12월엔 개기월식
새해에도 국내에서 관측할 수 있는 월식과 일식이 몇 차례 일어난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낸 ‘2010년 주요 천문현상’ 자료를 보면, 1월1일엔 새해 일출 전인 새벽 4시23분 무렵에 부분월식을 볼 수 있다. 달 지름의 7~8%만 가려지는 아주 작은 규모라 맨눈으로 느끼긴 쉽지 않다. 1월15일엔 뚜렷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일식이 예정돼 있다. 금반지 모양을 띠는 금환일식이 진행되는데, 우리나라 서해안에선 해질 무렵에 해가 70%가량 달에 가린 채 저무는 색다른 부분일식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월엔 지구 그림자에 가려 달이 어둡고 붉은색을 띠는 개기월식이 나타난다.

행성들의 우주쇼도 펼쳐진다. 8월엔 수성과 금성, 화성, 토성이 달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 밤하늘을 수놓는다. 추석 전날에는 1987년 이래 가장 가까이 지구에 접근하는 목성을 관측할 수 있다.

오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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