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15일 우리나라에서 관측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5일 오후 4시40분 무렵부터 해가 질 때까지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서 해가 달에 가려지는 부분일식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서쪽 하늘이 트인 곳에서 보면, 해 지기 직전에는 최대 식분이 70%에 이르는 부분일식을 망원경 없이 관측할 수 있다. 특수 필터를 이용해야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천문연은 “이번 일식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해의 테두리만 남아 금반지처럼 보이는 ‘금환일식’으로 나타나지만 우리나라에선 부분일식만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오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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