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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원로교수들 자비 털어 만든 ‘젊은 과학자상’

등록 2010-06-14 20:28

이승기 서울대 약대 명예교수
이승기 서울대 약대 명예교수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후원하기 위해 생명약학 분야 원로 학자들이 사비를 털어 학술상을 제정해 화제다.

생명약학연구회는 이승기(사진) 서울대 약대 명예교수 등 4명의 원로학자들이 약학 분야 젊은 과학자를 대상으로 4개의 학술상을 만들어 16일 열릴 창립 20돌 기념 심포지엄에서 시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승기 교수가 후원한 ‘모헌 생명약학 젊은 과학자상’은 대학원생과 박사후과정(포스닥) 연구원 중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자에게 준다. 서울대 자연대에서 정년퇴임한 이계준 명예교수의 ‘오천상’은 약학 이외 분야 연구실의 대학원생에게, 울산대 나도선 교수의 ‘청우상’은 지방대 여성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제약업계에 몸담고 있던 김영일 박사 후원의 ‘심연 생명약학 신진 연구자상’은 박사후과정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첫 수상자는 심연상에 서울대 김규원 교수 연구실의 이효종 박사, 모헌상에 영남대 김정애 교수 연구팀의 디네시 타파 박사, 오천상은 경북대 이유미 교수실의 대학원생 이선희씨, 청우상은 서울대 이미옥 교수팀의 대학원생 나태영씨가 받는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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