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미래&과학 과학

13일의 금요일밤 ‘우주쇼’

등록 2010-08-09 20:31

13일의 금요일밤 ‘우주쇼’
13일의 금요일밤 ‘우주쇼’
‘수·금·화·토성+달’ 한자리에
별똥별 쏟아지는 ‘유성우’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쪽 밤하늘에 수성, 금성, 화성, 토성 등 4개 행성과 달이 함께 모이는 진기한 광경이 펼쳐진다. 또 같은 시기에 별똥별이 평소보다 많이 떨어지는 유성우 현상도 일어난다.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오는 13일 저녁 7시30분께 해가 지평선 아래로 지고 나면 서쪽 하늘에 수성, 금성, 화성, 토성, 달이 한자리에 모인 천문현상을 볼 수 있다고 9일 예보했다.(그림) 지평선 기준으로 고도 10도의 낮은 곳에서 반짝이던 수성(0.6등급)은 저녁 8시30분 쯤이면 서쪽 하늘로 진다. 금성(-4.3등급), 화성(1.5등급), 토성(1.1등급)과 달은 이보다는 높은 곳에서 빛나 밤 9시까지는 관찰이 가능하다.

천문연은 “행성들이 태양을 도는 공전 주기가 서로 다르고 달이 지구를 도는 주기도 이들과 달라, 행성들과 별이 지구에서 한꺼번에 관측되는 현상은 매우 드물다”고 밝혔다. 또 13일을 전후한 밤하늘에는 페르세우스자리 방향에서 날아오는 듯이 보이는 유성우 현상이 일어난다. 맑은 날 밤하늘이면 1시간에 100개의 별똥별을 볼 수 있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미래&과학 많이 보는 기사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1.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2.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3.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4.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5.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