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터루에서 지난달 21일 막을 내린 ‘2010년 제22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참가학생 모두가 수상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3일 올해 83개 나라 300명의 학생이 참가한 정보올림피아드에서 강동구(서울과학고 3)군이 금메달을, 장두호(서울과학고 3)군이 은메달, 류원룡(서울과학고 2)군과 전명우(한성과학고 1)군이 각각 동메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종합 성적은 13위로 지난해 2위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미국이 1위를, 중국·일본·러시아가 나란히 2위를 기록했다.
이근영 선임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