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성미자(뉴트리노)가 빛보다 빠르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해 전세계 물리학계를 발칵 뒤집었던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세른)가, 또다른 실험팀이 검증을 벌인 결과 이 가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16일 밝혔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카를로 루비아 등이 참가한 독립된 실험팀의 검증실험 결과를 인정한 것이다. 지난달 세른은 지난해 실험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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