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49) 교수
한양대 손현(49·사진)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뉴리틴’(neuritin)이라는 유전자가 우울증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5일 이 연구 결과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6월호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손현 교수 연구팀은 흰쥐에 만성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유발시킨 후 해부학적으로 검사한 결과 뉴리틴 유전자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으며, 우울증이 유발된 흰쥐에 우울증 치료제를 투여하자 뉴리틴이 정상과 비슷하게 회복됨을 밝혀냈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망언제조기’ 구로다, “위안부 소녀상은…” 또 망언
■ 유시민 “강기갑 낙선하면 진보당 국민에게 버림받을 것”
■ 오늘 저녁은 배우 한가인과 술 한잔?
■ ‘나가수’ 핵폭탄 국카스텐, 시청자를 홀리다
■ 정읍서 여성 토막살인 사건…용의자는 60대 치매 남편
<한겨레 인기기사>
■ ‘망언제조기’ 구로다, “위안부 소녀상은…” 또 망언
■ 유시민 “강기갑 낙선하면 진보당 국민에게 버림받을 것”
■ 오늘 저녁은 배우 한가인과 술 한잔?
■ ‘나가수’ 핵폭탄 국카스텐, 시청자를 홀리다
■ 정읍서 여성 토막살인 사건…용의자는 60대 치매 남편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