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철(60·왼쪽)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과 윤보현(57·오른쪽) 서울대 의대 교수
신성철(60·왼쪽)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과 윤보현(57·오른쪽) 서울대 의대 교수가 3일 올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총장은 나노자성학·스핀트로닉스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선도적 연구를 하고 있는 물리학자로, 세계 최초로 2차원 자성체의 잡음 현상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교수는 자궁내 감염에 의한 염증이 조산아의 뇌성마비와 만성폐질환의 주요 원인임을 세계 처음으로 증명하고 이를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했다.
오는 5일 열리는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회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근영 선임기자
<한겨레 인기기사>
■ 수배중인 사기범 잡아줬더니… 전두환 조카라고 석방?
■ 이상득, MB향해 의미심장한 말 한마디 “가슴이 아프다”
■ 씨제이그룹 “사옥 반경 1㎞내 금연”…담배 안끊고 못배길걸
■ [화보] 박근혜에 눈도장 찍겠다고 의원들 줄줄이…
■ “부부관계 만족 위해 수술 하시죠” 굴욕주는 의료진
■ 수배중인 사기범 잡아줬더니… 전두환 조카라고 석방?
■ 이상득, MB향해 의미심장한 말 한마디 “가슴이 아프다”
■ 씨제이그룹 “사옥 반경 1㎞내 금연”…담배 안끊고 못배길걸
■ [화보] 박근혜에 눈도장 찍겠다고 의원들 줄줄이…
■ “부부관계 만족 위해 수술 하시죠” 굴욕주는 의료진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