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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명왕성 ‘다섯번째 위성’ 발견

등록 2012-07-12 19:18

명왕성의 다섯번째 위성이 발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의 명왕성 탐사선인 뉴호라이즌호의 지상 탐사팀장인 앨런 스턴이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발표: 명왕성이 동반자를 데리고 있다-허블 망원경을 이용해 다섯번째 위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스페이스닷컴>이 전했다. 명왕성은 1930년에 발견돼 태양계의 가장 외곽에 있는 행성으로 분류돼왔으나, 2006년 국제천문연맹 총회가 행성의 기준을 새로 정하면서 명왕성이 달보다 작은 크기에 질량과 중력도 너무 작다는 이유로 왜성으로 분류해 태양계 행성군에서 퇴출시켰다.

이번에 발견된 다섯번째 위성 P5는 명왕성 주위를 9만3000㎞ 거리에서 돌고 있으며, 지름 10~24㎞ 크기의 불규칙한 모양으로 추정된다. 명왕성의 가장 큰 위성인 카론은 1978년에 발견됐으며, 지난 2006년 허블 망원경이 잇따라 두 개의 작은 위성 닉스와 히드라를 찾아냈다. 네번째 위성 P4가 발견된지 1년만에 다섯번째 위성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천문학계는 왜성인 명왕성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더 많은 위성들을 거느렸을 수 있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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