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선생의 일기] 129편
□ 과학인이 베짱이처럼 놀 때에는 사람을 만나고 여유가 있다. 보기를 들면 출장을 핑계 대고 국내외에서 실컷 논다. 저렇게 편한 직업이 있냐는 말을 듣는다. 그러다가 벼락치기에 들어가면 불쌍할 정도로 여유가 없다. 따라서 과학인은 두 얼굴의 사나이 또는 다중인격자처럼 보인다. 불규칙한 과학인을 주변에서 많이 이해하기 바란다.
정민석 아주대학교 교수, 의과대학 해부학
안철수씨처럼 의과대학을 졸업한 다음에 의사를 포기하고 과학인이 된 해부학 선생. 과학인은 의사보다 돈을 덜 벌지만, 훨씬 즐겁기 때문이다. 영상해부학의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쓰는 것도 즐기고, 과학인의 속사정을 만화로 그리는 것도 즐긴다. 이메일 : dissect@ajou.ac.kr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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