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학생들이 올해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참가자 모두 금메달을 받으며 종합성적 1위를 차지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지난 21일부터 열린 제44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박지호(경기과학고 3), 이호경(잠실고 3), 배민우(서울과학고 3)군과 전유경(˝)양 등 참가학생 4명이 모두 금메달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968년 시작한 화학올림피아드에 우리나라는 1992년부터 참가해 올해까지 통산 5번 종합 1위를 했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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