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선생의 일기 (154)
꽉 선생의 일기 (154)
□ 가축은 사람의 노예이다. 가축은 농사를 돕거나 집을 지키고, 아무것이나 잘 먹고, 죽은 다음에 자기 몸을 바친다. 그런데 애완짐승은 일하지도 않으면서 지나치게 좋은 대접을 받는다. 나는 사람이 애완짐승의 노예이라고 본다. 사람은 무엇을 노예로 삼거나, 스스로 무엇의 노예가 되는 것을 즐긴다.
정민석 아주대학교 교수, 의과대학 해부학
안철수씨처럼 의과대학을 졸업한 다음에 의사를 포기하고 과학인이 된 해부학 선생. 과학인은 의사보다 돈을 덜 벌지만, 훨씬 즐겁기 때문이다. 영상해부학의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쓰는 것도 즐기고, 과학인의 속사정을 만화로 그리는 것도 즐긴다. 이메일 : dissect@ajou.ac.kr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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