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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김양중·장윤형 기자, 이달의 과학기자상 수상

등록 2015-02-23 10:59수정 2018-05-25 14:22

‘한겨레’ 김양중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한겨레’ 김양중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한국과학기자협회(이하 협회)는 2월‘이달의 과학기자상’ 수상자로 <한겨레> 김양중 의료전문기자와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는 김 기자의 ‘전공의 빈익빈부익부 실태’(12월15일자) 기사는 우리나라 의료시장 환경 변화 및 의료전문인력 불균형 실태를 정교하게 짚었으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설득력있게 전달했다고 분석했다.

장 기자의 ‘점수따기 올인 환자진료 뒷전…2주기 맞는 의료기관인증제 부작용 속출’(1월 5일자) 기사에 대해서는 의료기관인증제가 국내에 맞는 평가제도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날카롭게 짚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김 기자는“전공의 지원 편중 현상은 해묵은 현안이다. 지난해에는 내과까지 미달될 것으로 전망될 만큼 심각한 전공의 편중 지원이 환자 및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나 전공의 과정을 마친 뒤의 모습까지 추적해 보도해보고 싶었다”고 기사를 쓰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또 “이런 문제가 국민들에게 어떤 피해로 다가가는지에 대한 현장 취재가 무척 어려웠는데, 이를 잘 보완해 준 후배 박수지 기자의 공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자협회는 매달 과학·의료·보건분야의 우수 기사를 가려 ‘과학기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한국로슈진단이 후원하고 있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

김양중 기자 작성 기사 

▶ ‘돈되는 환자 찾아 전과’ …전문의 간판 내리는 의사들

▶ ‘진료의 기초’ 내과마저 미달…성형외과·피부과로 몰려

▶ 의료사고·과잉진료 막으려면 “급여·비급여 수익차이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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