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구의 모습을 담은 새 위성사진을 2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심우주기후관측위성(DSCOVR)에 실린 지구 다색 이미징 카메라(EPIC)가 이달 6일 지구에서 약 100만 마일(160만km) 거리에서 찍은 것으로, 햇빛이 비치는 지구의 절반이 담겼다. 나사(NASA) 제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구의 모습을 담은 새 위성사진을 2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심우주기후관측위성(DSCOVR)에 실린 지구 다색 이미징 카메라(EPIC)가 이달 6일 지구에서 160만km 거리에서 찍은 것으로, 햇빛이 비치는 지구의 절반이 담겼다.
EPIC은 400만 화소 전하결합소자(CCD) 카메라와 망원경을 결합한 기기로, 자외선 영역부터 근적외선 영역에 이르는 다른 협대역 필터를 이용해 10가지 이미지를 찍는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