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미래&과학 과학

이상엽 교수, ‘세계 최고 응용생명과학자 20인’ 아시아 유일 선정

등록 2015-08-26 18:55수정 2015-08-26 22:10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는 26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의 ‘2014년 세계 최고 응용생명과학자 20인’에 선정됐다.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등록한 특허 건수와 5년간 발표한 논문 편수 및 논문 영향력 등을 종합해 20명의 응용생명과학자를 발표했다. 20명 가운데 미국 연구기관 소속이 아닌 연구자는 이 교수와 호주연방과학원(CSIRO)의 수린데르 싱 박사 2명뿐이다.

가장 많은 특허를 등록한 연구자는 오하이오주립대 카를로 크로체 박사로 26건이었고 같은 대학 조지 칼린 박사가 18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이 교수는 10건으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논문 편수와 영향력을 의미하는 에이치지수(H 인덱스)는 81로 12번째였다.

스크립스연구소의 피터 슐츠 박사,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로버트 랭어 교수, 캘리포니아공대의 데이비드 볼티모어 교수, 터프츠대학의 데이비드 캐플런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포함됐다.

이 교수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20인에 선정된 것은 우리의 연구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미래&과학 많이 보는 기사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1.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2.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3.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4.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5.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