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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날씨] 오늘 낮부터 추위 물러간다

등록 2016-02-16 19:54수정 2016-02-17 00:47

지난 주말 전국에 이례적으로 많은 겨울비를 뿌린 뒤 뚝 떨어진 기온이 17일 낮부터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앞으로 큰 추위는 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지난 13일 5.8도까지 올랐다가 14일 영하 6.8도, 15일 영하 9.9도까지 급강하했던 서울의 최저기온이 17일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18일에는 영하 2도까지 올라가 평년값(영하 2.8도)을 회복할 것이라고 16일 예보했다. 서울의 18일 낮 기온은 최고 7도까지 올라가 평년기온(5도)보다 2도가량 높을 것이란 게 기상청의 전망이다.

기상청 김용진 통보관은 “동지 이후로 태양의 고도가 올라가는 데 따른 영향이 1월에는 잘 나타나지 않다가 2월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해 기온 평년값이 매일 0.1~0.2도씩 올라가는 분포를 보인다”며 “앞으로는 변동이 있더라도 이전처럼 기온이 크게 오르거나 내리지 않고 평년값에서 2도 이내로 움직일 것이기 때문에 급하게 추워지는 큰 추위는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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