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조규진 교수(사진 맨 오른쪽·기계항공공학부) 연구팀
서울대 공대 조규진 교수(기계항공공학부) 연구팀이 지난달 30일 이탈리아 리보르노에서 8개 나라 23개 팀이 겨룬 ‘제1회 로보소프트 그랜드 챌린지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다.
소프트로봇은 뱀이나 문어 같은 부드러운 생명체의 메커니즘을 본떠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소재를 활용하는 로봇이다. 이 대회는 유럽연합(EU)의 ‘소프트 로보틱스 위크 2016’ 행사의 하나로 열린 세계 최초의 소프트로봇 경진대회로, 유럽연합 공동연구프로젝트그룹 ‘로보소프트’가 주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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