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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경주지진·명태 양식… 과학기술 10대 뉴스 선정

등록 2016-12-22 12:01수정 2016-12-22 12:24

과총, 6000여명 설문조사 등 토대 뉴스 4건, 연구성과 6건 뽑아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 ‘명태 양식 기술 개발’ ‘경주지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세계 최고 효율 유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 등이 올해 10대 과학기술 뉴스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22일 과학기술 10대 뉴스 선정위원회가 6148명의 과학기술인 및 일반인 투표 등을 통해 올해 10대 뉴스를 뽑았다고 발표했다. 10대 뉴스에는 연구 성과 6건과 뉴스 4건이 뽑혔다.

연구 성과로는 △혈액 기반의 ‘치매 조기진단기술’ 기술 이전 및 상용화 추진 △세계 최고 효율 유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 △한국인 유전체 지도 완성 △동해안에서 사라진 명태, ‘완전양식 기술’ 개발 성공(사진) △슈퍼박테리아 퇴치를 위한 항생제 개발 △차세대 자성메모리(MRAM) 핵심 소재 개발 성공이 선정됐다. 뉴스 부문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도래, 이세돌 대 알파고 세기의 바둑 대결 △가습기 살균제 피해 △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경주에서 발생 △아인슈타인의 예측 100년 만에 중력파 직접 검출이 뽑혔다.

이번 선정 과정에 11월29일부터 12월12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 과학기술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및 모바일 투표에는 모두 6148명이 참여했다. 2014년 3445명, 2015년 3249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과총은 “선정위원회가 투표 결과를 토대로 과학기술 발전 기여도, 과학기술인 관심도, 과학대중화 기여도 등을 고려해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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