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미래&과학 과학

27일도 전국 소나기 오는 곳 많을 듯

등록 2017-06-26 19:43수정 2017-06-26 19:44

26일 서울·호남 일부 호우특보 속 많은비
전남고흥엔 시간 최대 100mm 넘는 폭우
26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흐리고 비가 온 가운데 서울과 호남 일부 지역에는 국지적인 폭우로 호우특보까지 발령됐다.

전남 고흥은 이날 오후 5시5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태에서 시간당 최대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전남 함평에도 이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가운데 시간당 최대 53.5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서울에도 이날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4시30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7시 현재 29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저녁 7시 현재 강우량은 고흥이 130.2mm로 가장 많고, 서울 29mm, 경남 밀양 27.3mm, 전북 임실 23.5mm, 충남 부여 20.5mm, 인천 19.4mm, 경남 창원·전북 전주 19.2mm 순이었다.

기상청은 27일도 전국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고, 28일은 중부와 경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26일부터 27일밤까지의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전라(남해안 제외)·경남(남해안 제외)·경북내륙 10~40mm, 강원 동해안·남해안·제주 5~10mm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미래&과학 많이 보는 기사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1.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2.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3.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4.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5.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