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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첫 여성 국립과학관 관장…광주 김선아·부산 고현숙 교수

등록 2018-01-08 21:29수정 2018-01-08 22:12

김선아 국립광주과학관장.
김선아 국립광주과학관장.
고현숙 국립부산과학관장.
고현숙 국립부산과학관장.

광주와 부산의 국립과학관에 처음으로 여성 관장이 임명됐다.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에 김선아(67) 조선대 명예교수를,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에 고현숙(62) 신라대 교수를 임명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8일 밝혔다.

김 관장은 조선대 수학과 교수와 학과장, 도서관장, 대한수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광주시 생활과학교실 사업단장으로 활동해왔다. 고 관장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 조사위원,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운영위원 등을 거쳤다.

김 광주 관장은 전남북과 제주를 아우르는 거점 과학관의 구실을 강조하고 “다른 지역에서 언제든 찾아오고, 필요하면 찾아가는 과학관이 되어야 한다”며 “과학 전시는 물론 학교 밖 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보급 등 창의적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관의 기능과 운영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고 미래 융합산업의 기초가 되는 기초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까지 아우르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오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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