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톤 화물 싣고 국제우주정거장까지 3시간40분
LIFTOFF! A cargo ship loaded with almost three tons of food, fuel and supplies is on its way to the International @Space_Station and on track to get there in less than four hours. Watch: https://t.co/mzKW5uDsTi pic.twitter.com/XifhrpReA0— NASA (@NASA) July 9, 2018
#ПрогрессМС09: отделилась первая ступен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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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stage separation pic.twitter.com/ldsebKVzc2— РОСКОСМОС (@roscosmos) July 9, 2018
#ПрогрессМС09: вторая ступень штатно отделилас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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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stage separation pic.twitter.com/lP451HTC6q— РОСКОСМОС (@roscosmos) July 9, 2018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성명을 통해 “4시간 미만 주파 기록은 러시아의 화물 및 유인 우주선 발사 능력을 잘 보여주는 예로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화물선은 우주정거장의 러시아 피르(Pir) 도킹 모듈에 도착한 뒤 내년 1월까지 정박할 계획이며 6명의 정거장 승무원이 이 기간동안 화물을 옮겨 실을 계획이다. 이후에 화물선은 보통 정거장 승무원의 쓰레기를 싣고 분리돼 지구의 대기중에서 타버린다. 하지만 이번 화물선은 노후한 피르 도킹 모듈을 달고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2000년 처음 발사된 러시아의 프로그레스 화물선은 우주정거장에 도착까지 이틀이 걸렸지만 2013년에 6시간으로 이 시간을 단축했으며 이번에 최단 기록을 세웠다. 러시아 외에도 일본, 유럽과 미국의 위탁을 받은 민간회사 스페이스엑스(X) 등이 우주정거장으로 화물선을 보내고 있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ARRIVAL! Traveling about 250 miles over the Tasman Sea between Australia and New Zealand, the unpiloted Russian Progress 70 cargo ship docked to the @Space_Station at 9:31pm ET. Watch: https://t.co/mzKW5uDsTi pic.twitter.com/HfB51po4cM— NASA (@NASA) July 10,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