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서 2억년 전 트라이아스기 화석 발견
거대 공룡 주라기 출현 가설에 이의 제기
디플로도쿠스보다 5천만년 앞서 ‘공룡화’
굽은 다리, 주기적 성장 나이테 존재
“공룡 거대화, 다양한 방향으로 진화 증거”
거대 공룡 주라기 출현 가설에 이의 제기
디플로도쿠스보다 5천만년 앞서 ‘공룡화’
굽은 다리, 주기적 성장 나이테 존재
“공룡 거대화, 다양한 방향으로 진화 증거”
거대 공룡이 주라기보다 5천만년 전인 트라이아스기에 등장했다는 증거 화석이 발견됐다. 특히 이 화석은 공룡의 ‘공룡화’는 한 방향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네이처 생태학과 진화> 제공
거대 공룡의 ‘공룡화’ 전략이 달랐음을 보여주는 대퇴골 골격구조와 성장 속도. a는 목이 긴 초식 공룡인 초기 용각류(Sauropodomorph), b는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인겐티아(Lessemsaurid), c는 주라기와 백악기 사이에 살았던 거대 공룡인 진용각류(Eusauropod). 진용각류가 지속적으로 성장한 데 비해 인겐티아는 주기적으로 성장했다. <네이처 생태학과 진화> 제공
아르헨티나 산후안국립대 연구팀이 새로운 공룡 화석을 발견하고 ‘인겐티아 프리마’라는 이름을 붙였다. 산후안국립대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