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과학문화재단(이사장 송만호)은 6일 ‘제5회 유미과학문화상’ 수상자로 한국 분자생물학과 유전공학의 토대를 마련한 박상대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정해 시상했다. 상금 1억원의 ‘과학사적 빅히스토리’ 주제 저술 공모에서는 공익사단법인 박문호의 자연과학세상 이사장인 박문호 박사가 당선됐다. 우수과학도서로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빌 브라이슨·까치)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기회>(이재홍·메디치미디어)가 선정됐다.
강성만 기자 sungm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