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손가락 가리키는 곳 파악 시행
“기기 작동에 드는 시간·노력 50% 줄여줘”
“기기 작동에 드는 시간·노력 50% 줄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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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손가락이 가리키는 항목을 정확히 파악해 시행한다. 재규어랜드로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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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자동차용으로 개발했지만,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캠브리지대 제공
바이러스 감염 위험 줄이는 데도 유용할 듯 연구진은 주행 시뮬레이터와 도로 주행을 통해 시험한 결과, 화면을 손으로 터치하는 데 필요한 노력과 시간을 5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그대로 쓸 수 있고 이용자 학습도 필요 없기 때문에 기존에 나온 제스처 인식 기술보다 이점이 많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에 적용할 경우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기기와 식당 주문기, 공항 발권기 등 무인 단말기(키오스크)에 활용하면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파킨슨병 등의 질환으로 손 떨림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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