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후위기 극복은 핵발전 중단으로’

탈핵비상시국선언, 일부 정치권 ‘탈핵 폐기 주장’ 성토
‘기후위기 시대, 재생에너지로 가능’

탈핵비상시국선언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한국와이더블유씨에이(YWCA)에서 열려 참가한 전국 437개 단체와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야기하는 석탄발전과 핵발전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e-mail]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탄소중립을 빌미로 핵발전을 거론하며, 탈핵 폐기 주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환경관련 시민사회단체 등이 핵발전의 위험성과 기후위기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에너지정의행동, 종교환경회의, 청소년기후행동 등 전국 437개 단체 및 개인 연명 참가자들은 24일 서울 중구 와이더블유씨에이(YWCA)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핵산업계와 일부 정치권이 기후위기를 해결할 대안이 핵발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라며, 탈핵 폐기 주장을 멈출 것’을 요구했다. 또 기후위기 해결은 ‘핵발전이 아니라 안전한 재생에너지로 가능하다’며 현 정부에 임기 내에 ‘탈핵 기본법’을 제장할 것을 촉구했다.

탈핵비상시국선언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한국와이더블유씨에이(YWCA)에서 열려 참가한 전국 437개 단체와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야기하는 석탄발전과 핵발전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함께 자리하지 못한 한 참가자가 탈핵비상선언문을 읽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탈핵비상시국선언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한국와이더블유씨에이(YWCA)에서 열려 참가한 전국 437개 단체와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야기하는 석탄발전과 핵발전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탈핵비상시국선언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한국와이더블유씨에이(YWCA)에서 열려 참가한 전국 437개 단체와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야기하는 석탄발전과 핵발전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탈핵비상시국선언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한국와이더블유씨에이(YWCA)에서 열려 참가한 전국 437개 단체와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야기하는 석탄발전과 핵발전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탈핵비상시국선언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한국와이더블유씨에이(YWCA)에서 열려 윤현정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종근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