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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포토] 가을 실종, 갑자기 겨울?

등록 2021-10-17 09:17수정 2021-10-17 10:34

오늘 서울 0도, 64년 만의 추위
설악산에 올가을 첫 얼음, 한라산에 상고대 관측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현동 거리에서 한 시민이 모자 등으로 바람을 피하며 걸어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현동 거리에서 한 시민이 모자 등으로 바람을 피하며 걸어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가을은 사라지고, 갑자기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임다솔 기상청 예보분석관이 17일 오늘 날씨를 전망하며 인사했다. 그의 표현처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올 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다수 지역의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15도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잔뜩 움츠린 모습이다.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64년 만에 때 이른 10월 추위가 찾아온 것이다. 이날 아침 시내에 나온 시민들도 모자와 목도리, 패딩 외투 등으로 한껏 추위에 대비한 모습이었다. 설악산에서는 올가을 첫 얼음이 얼었고, 한라산에는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현동 거리에서 한 시민이 모자 등으로 바람을 피하며 걸어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현동 거리에서 한 시민이 모자 등으로 바람을 피하며 걸어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버스정류장의 꽃화분 너머 모자 등으로 추위를 피한 채 걸어가는 시민이 보이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버스정류장의 꽃화분 너머 모자 등으로 추위를 피한 채 걸어가는 시민이 보이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애오개역으로 목도리를 두른 한 시민이 들어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애오개역으로 목도리를 두른 한 시민이 들어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계동의 한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오늘 아침 날씨 알림이 보이고 있다. 이정아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계동의 한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오늘 아침 날씨 알림이 보이고 있다. 이정아 기자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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