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생명평화예술행동은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낙동강은 알고 있다, 영풍석포제련소> 전시를 한다.
생명평화아시아, 대구환경운동연합, 세계평화 활동을 하는 독일의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등 3개 단체로 이뤄진 ‘생명평화예술행동’은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해 전시하고 이를 통해 석포제련소의 실상을 시민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정책결정자에게 문제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달 대구를 시작으로 영주, 안동, 부산 등에서 전국 순회 전시를 해왔다.
생명평화아시아 최수환 이사를 단장으로 화가, 설치미술가, 사진가, 연극인, 음악가, 시인, 영상제작자 등 30여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