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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오늘 밤 세밑한파 시작…내일 아침 영하 12도 밑으로

등록 2021-12-29 13:22수정 2021-12-29 13:27

오늘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등엔 한파특보
전국에 한파가 이어진 지난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시민공원 주변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이날 서울은 영하 15도를 기록하고 찬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내려갔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전국에 한파가 이어진 지난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시민공원 주변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이날 서울은 영하 15도를 기록하고 찬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내려갔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내일인 30일부터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로 떨어지는 등 다시 한파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29일 밤부터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세밑 한파가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30일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 밑으로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간엔 29일 밤 9시를 기해 한파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강원 영서·북부, 강원 중부·북부산지에 한파 경보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부·남부, 남부 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29일은 기압골에 의해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낮부터 전국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3시가량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 경기 동부·남부,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에는 오후 3~6시께부터 저녁 6시~9시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조금 올 것으로 예측됐다. 29일 전국의 낮 기온은 4~11도로 어제(영하 2도~9도)보다 높겠다.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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