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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태풍 ‘난마돌의 눈’ 거대한 소용돌이… 우주에선 아름답지만 [포토]

등록 2022-09-19 10:31수정 2022-09-19 13:43

우주비행사 밥 하인즈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사진. 밥 하인스 트위터 갈무리
우주비행사 밥 하인즈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사진. 밥 하인스 트위터 갈무리

제14호 태풍 난마돌을 우주에서 바라본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이자 비행 엔지니어인 밥 하인즈는 1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우주에서 촬영한 석 장의 사진을 올리며 “우주에서 보면 이렇게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 지구에서는 그토록 끔찍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태풍 난마돌의 경로에 있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밥 하인즈. NASA 제공 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밥 하인즈. NASA 제공 연합뉴스

사진 속 국제우주정거장(ISS) 뒤로 보이는 태풍 ‘난마돌’의 흰 구름은 두텁게 지구를 뒤덮고 있다. 선명하게 패인 태풍의 눈을 중심으로 형성된 소용돌이는 그 기세를 가늠케 한다.

기상청은 19일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오전 6시 현재 일본 후쿠오카 인근에서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 초속 37m, 강풍반경 400㎞의 강도 ‘강’ 위력을 유지한 채 시속 15㎞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비행사 밥 하인즈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사진. 밥 하인스 트위터 갈무리
우주비행사 밥 하인즈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사진. 밥 하인스 트위터 갈무리

우주비행사 밥 하인즈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사진. 밥 하인스 트위터 갈무리
우주비행사 밥 하인즈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사진. 밥 하인스 트위터 갈무리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영남권에 가까워지면서 19일 오전 6시 현재 부산 오륙도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34m에 이르는 등 직접 영향을 받고 있다. 난마돌은 일본 열도 북부지역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관통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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